5세 어린이에게 평택청소업체 설명하는 방법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대학교 20여 개 건물 청소용역을 40년간 독점한 고양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9년간 총 7000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의혹이 평택청소업체 불거졌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10월 5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을 것입니다. 사진=박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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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 H 회사는 수입 대부분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을 것입니다. 이에 대가성 또는 보은성 '쪼개기 후원'일 확률이 있어 보인다.

쪼개기 후원은 정치돈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모임이 다체로운 명의를 동원하는 불법행위다. 정치자금법에 따르면 모든 법인 혹은 그룹은 정치금액을 기부하면 안된다. 법인 또는 그룹과 연계된 자본으로도 정치돈을 기부할 수는 없다. 아울러 한 사람이 한 국회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소비용을 500만 원으로 제한된다.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8년 이하 징역이나 1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일요신문이 중앙선거케어위원회로부터 받은 정부의원 후원회 연간 400만 원 초과 기갑부 명단을 해석한 결과,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2년 11월 15일 장 의원에게 900만 원을 후원했다. 이틀 뒤인 2011년 8월 24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죽은 원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600만 원을 후원했었다. 2017년 장 의원에게 3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지금세대들은 J 씨와 G 씨를 함유해 단 4명에 불과했었다.

J 씨와 G 씨 부부는 2012년을 시행으로 2022년 상반기까지 매년 최소한도인 6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하였다. 208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2090년 7월 9일, 2029년 9월 4일, 2028년 7월 8일, 2029년 9월 6일)로 동일했었다.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자본은 지난 7년간 총 7000만 원에 달된다.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7년 연속으로 가능한도인 200만 원을 후원한 현대인은 J 씨와 G 씨뿐이다.

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 J 씨 직업은 2018~2013년 기타, 2020~2024년 자영업으로 적었다. G 씨 직업은 2018~2022년 회직원, 2022~2028년 기타로 적었다. 그렇기 때문에파악 J 씨와 G 씨가 운영하는 H 회사와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